[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의성군이 미이용 산림자원의 활용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국비 사업을 확보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의성군은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사업’ 국비를 확보하고, 오는 13일까지 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산림에 방치된 벌채목과 나뭇가지 등 산림부산물을 수집·가공·유통하는 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창고 및 작업장 등 기반시설과 함께 파쇄기, 운반·유통 장비 등 구축 비용을 지원한다.총사업비는 30억 원 규모로, 국비 50%를 포함해 도비 6%, 군비 14%, 자부담 30%로 구성된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연차별로 추진된다.신청 대상은 산림조합 및 목재생산업자로, 사업부지 소유권을 확보한 경우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검토와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목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군이 산림청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자원 활용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김주수 군수는 “산불 피해목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동시에 산림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산림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자원의 순환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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