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동구가 도심 속 생태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동구청은 4월부터 9월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6년 안심습지 생태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심 생태공간인 안심습지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전문 생태 해설가와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돼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오감 체험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개미굴 관찰과 씨앗 이동 과정 이해 ▲지렁이 탐색 및 토양 생태 역할 학습 ▲습지 조류 관찰과 물새 피리 체험 등이다.이 같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생태계의 순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이에서 교감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동구는 앞으로도 도심 생태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친화적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