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 남구가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 공무원 안전 확보와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남구는 지난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구청 종합민원실과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및 출입제한·퇴거 조치 교육’을 실시했다고6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위기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공무원들은 매뉴얼에 따라 초기 중재와 제지, 비상벨 호출, 경찰 인계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수행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특히 단순 대응 훈련에 그치지 않고, 특이민원인에 대한 법적 대응 수단인 출입제한 및 퇴거 조치 관련 교육을 병행해 현장 대응의 실효성을 높였다.조재구 남구청장은 “행정서비스의 질은 현장 공무원의 안전이 보장될 때 완성된다”며 “특이민원 발생 시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응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남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대응 훈련을 통해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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