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광역시가 자동차 산업 원로의 축적된 현장 경험과 청년층의 혁신 아이디어를 결합한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미래모빌리티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사람 중심 투자’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대구시는 ‘2026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캠프는 2017년부터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KAAE)과 함께 추진해 온 대표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이 사업은 단순 교육을 넘어 기술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특히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온 원로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청년들과 직접 호흡하는 ‘세대 결합형 성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캠프는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KAIST 등 주요 대학 교수진과 자동차 대기업 임원 출신 전문가들이 참여해 일대일 밀착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아이디어가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화 단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참가 신청은 오는 5월 22일까지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12개 팀은 약 5개월간 집중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이후 10월 개최되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 기간 중 경연대회에서 성과를 발표한다.특히 글로벌 기술이 집결하는 FIX 2026과 연계 운영되는 점은 이번 캠프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다.    참가자들은 최신 모빌리티 산업 흐름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장성과 연결해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성과 보상도 실질적이다. 최종 우수 3개 팀에는 시상과 함께 특허출원 지원 등 후속 지원이 제공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실제로 지난해 캠프에서는 체형 인식 기반 지능형 안전벨트, 드론 연계 자율임무 수행 모빌리티 시스템, 터널 내 차량 충돌방지 시스템 등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겨냥한 기술 아이디어들이 대거 제시되며 산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대구시는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 인재를 유입시키고, 미래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캠프는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온 전문가들과 미래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대구에서 도전하고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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