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덕군이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멘토링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선배 공무원의 경험을 전수하는 밀착형 지원으로 공직사회 조기 안착을 돕겠다는 취지다.영덕군은 지난 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공무원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2024년 10월 이후 임용된 신규공무원 62명과 멘토로 참여하는 선배 공무원 30명 등 총 92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멘토·멘티 협약서 작성과 함께 전문 강사의 멘토링 특강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멘토단은 각 부서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실무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행정 현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공무원들이 겪는 업무·조직 적응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역할을 맡는다.멘토링 프로그램은 내년 4월까지 약 1년간 운영되며, 형식적인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도움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담당 업무 노하우 전수 △행정 절차 이해 △민원 응대 요령 △공직 에티켓 교육 △지역 주요 명소 탐방 등으로 구성되며, 그룹별 자율 활동 방식으로 진행된다.군은 이번 멘토링 운영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조직 내 소속감과 자긍심을 강화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이종석 자치행정과장은 “멘토와 멘티 간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신규공무원들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단순한 만남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멘토링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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