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김천시가 지역 대표 특산물인 샤인머스켓 품질 향상과 농가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외부 인력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김천시는 포도(샤인머스켓) 알 솎기 작업 인력 양성을 위한 ‘농촌 인력 지원 특별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7일 밝혔다.교육 신청은 4월 6일부터 20일까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접수한다.
다만 지난해(2025년) 동일 교육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이번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포도 재배 핵심 작업인 알 솎기 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샤인머스켓 품질을 좌우하는 주요 공정인 만큼 숙련도 향상이 곧 생산성 및 상품성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포도 농장에서 현장 중심 실습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농작업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농업 인력 풀을 확대하고, 외부 인력 의존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농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권명희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농업인과 시민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품질 포도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