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동구 청년들이 정책 수혜자를 넘어 지역 행정의 주체로 참여하며 ‘청년 체감형 정책’ 실현에 나섰다.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를 주민참여예산에 반영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시도다.대구 동구청년센터는 2027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참여해 청년정책 3개 사업을 제안했다고7일 밝혔다.이번에 접수된 사업은 △청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및 관계망 형성 △불로 전통시장 로컬 브랜딩 △도심 속 청년 숲 도서관 조성 등이다.    고립감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 문화공간 확충 등 청년층의 생활과 직결된 과제들이 중심을 이뤘다.특히 1인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사업은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해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전통시장 브랜딩 사업은 청년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년 숲 도서관 조성 역시 도심 내 휴식과 문화 기능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주목된다.동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청년들이 정책 기획 단계부터 참여함으로써 현장성이 반영된 정책 발굴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청년들이 단순한 정책 대상이 아니라 행정의 동반자로 참여한 점에 의미가 있다”며 “제안된 사업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공모 사업은 향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주민투표와 총회를 통해 2027년 예산 반영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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