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성주군이 유아기 영어교육 지원을 확대하며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나섰다.    놀이·체험 중심의 원어민 수업을 통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공교육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성주군은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2026년 성주미래교육지구’ 지정에 따라 지역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 관내 국공립·사립 유치원 11개소를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언어습득의 핵심 시기인 유아기를 고려해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설계됐다.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주 1회, 연간 40차시로 운영되며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보조교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특히 기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이 부담 없이 외국어를 접하고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교육 접근성을 높여 대도시와의 교육격차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즐겁게 배우며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지역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성주군은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영어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육, 성주영어체험센터 운영, 영어마을 체험, 고등학생 해외 교육투어 등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 만족도 제고와 교육비 부담 완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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