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전한 국내 생활 정착을 위해 범죄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나섰다.대학은 지난 6일 교내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유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범죄 유형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는 대구성서경찰서 범죄예방계, 여성청소년계, 교통관리계, 형사지원팀, 외사정보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제 사례 중심의 실전형 교육을 진행했다.교육 내용은 112 신고 요령을 비롯해 디지털 성범죄,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중고거래 사기, 마약·도박 등 유학생들이 현실적으로 직면할 수 있는 범죄 유형과 대응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성폭력·성희롱·성추행·성매매 예방 교육과 함께 이륜차 및 개인형 이동수단(PM) 이용 시 안전수칙 등 교통안전 교육도 병행됐다.대학 측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찰이 직접 참여해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김민경 국제처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각종 범죄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학생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교육에 참여한 일본인 유학생 요시후지후코 씨는 “경찰 관계자가 직접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이해하기 쉬웠다”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한편, 대학 국제처는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맞춤형 한국어 교육, 지역문화 탐방, 생활 상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정기 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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