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이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력 발달을 위해 운영 중인 ‘영유아 창의문화센터’ 봄학기 프로그램이 지역 보육·문화 인프라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경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기초지자체가 직접 운영을 지원하는 영유아 대상 문화센터로, 지역 간 교육·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공공형 돌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90개 과정에 3천29명이 참여하며 미취학 아동 가구의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올해 봄학기 역시 개강과 동시에 12개 강좌에 1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 체험을 넘어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점이 학부모들의 선택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군은 오는 12월까지 정규과정과 실내·외 원데이 클래스를 병행 운영해 참여 문턱을 낮추고, 프로그램 접근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주요 강좌는 ▲영유아 신체 발달을 위한 ‘콩콩 베이비 체육’, ‘액티브 놀이터’ ▲오감 발달 중심의 ‘오감몽글 아기놀이’ ▲창의력과 감각 발달을 결합한 ‘소리상상 뮤직클래스’, ‘리틀보이스 클래스’, ‘니브아트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됐다.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콘텐츠를 통해 초기 발달 단계 아동의 사회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그간 문화센터 이용을 위해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했던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이번 사업은 ‘생활권 내 돌봄·교육 서비스’라는 점에서 실질적인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실제 한 참여자는 “이전에는 아이 교육을 위해 타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부담이 컸다”며 “지역에서 무료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윤선희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영유아기는 창의성과 사회성 형성의 핵심 시기”라며 “연령별 발달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 내 양질의 보육·문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예천군 주민행복과 또는 아이로운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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