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가 제54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지역 보건의료의 역할과 방향을 점검하고 예방 중심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공식화했다.상주시보건소는 최근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시민 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한편,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보건의 날은 지난 1973년 제정된 이후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목표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이날 행사는 단순 기념을 넘어 ‘사후 치료’ 중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의 정책 전환 의지를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는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특히 현장 중심 보건의료 활동을 이어온 유공자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감염병 대응, 건강증진사업 추진,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건강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번 포상은 코로나19 이후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공공보건 인력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일선 의료·보건 종사자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이건희 상주시보건소장은 “보건의 날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건강의 가치를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향후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와 함께 만성질환 관리, 취약계층 건강지원 확대 등 예방 중심 보건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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