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김천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친절 교육 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
반복 학습을 통해 조직 전반에 친절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전략이다.김천시는 ‘올에스(ALL S) 친절 행정’ 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 친절 자가학습 시스템’을 4월부터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조직 내 친절 서비스 핵심 내용을 지속적으로 학습해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내재화하고,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자가학습 시스템은 내부통신망과 연계한 마이크로 러닝 방식으로 운영된다.
직원이 업무를 시작하기 전 학습 콘텐츠가 팝업 형태로 자동 실행되며, 간단한 학습을 완료한 뒤 업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친절 의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매주 2회(월·수) 진행되며, 친절 기본 자세와 CS 응대 문구, 민원 대응 요령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만화와 문구를 활용한 콘텐츠를 도입해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시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반복 학습을 통한 행동 변화까지 유도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친절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김천시 관계자는 “친절은 행정서비스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를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시스템을 통해 시민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