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이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다수 종목에서 입상하며 지역 체육 경쟁력을 입증했다.
개막식 퍼포먼스로 입장상까지 수상하며 대회 안팎에서 주목을 받았다.고령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열린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15개 종목, 30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고령군은 농구 남자 일반부 우승을 비롯해 태권도 종합 2위(남자 고등부 2위·남자 일반부 1위), 볼링 종합 3위(여자 일반부 2위), 족구 종합 3위, 레슬링 종합 3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기록했다.특히 개막식 선수단 입장식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한 모형 모자와 우산 등 소품을 활용해 ‘국립고령박물관 건립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입장상을 수상했다.고령군체육회 김종태 회장은 “선수단 모두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군민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선수단의 활약을 통해 고령군의 위상을 도내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육 환경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