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문경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특화 축제로 ‘점촌점빵길 빵 축제’를 개최한다.
먹거리와 체험, 공연을 결합한 체류형 콘텐츠로 관광객 유입 확대에 나선다.문경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점촌점빵길 일원에서 제2회 점촌점빵길 빵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축제는 첫날 메인무대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축하 공연과 ‘패션왕을 찾아라’ 예선전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문경시 홍보대사 박서진을 비롯한 가수들이 출연하는 ‘점촌점빵길 STAR 콘서트’가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 추진위원회를 기점으로 준비에 돌입했으며, 지난해 첫 행사 성과를 바탕으로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특히 체험형 콘텐츠 강화가 눈에 띈다. 패션 경연 프로그램 ‘패션왕을 찾아라’를 비롯해 제과·제빵인을 발굴하는 ‘디저트 경연대회’, 가족 관람객을 위한 ‘브레드이발소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전 세대 참여를 유도한다.또한 지역 베이커리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점촌점빵길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선보이며,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문경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점촌 원도심을 ‘빵’을 테마로 한 전국적 명소로 육성하고,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이동욱 문경시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성공을 발판으로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점촌점빵길에서 즐기고 머무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문경시는 향후 콘텐츠 개발과 운영 개선을 통해 점촌점빵길 빵 축제를 지역 대표 특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