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지역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이 핵심이다.고령군은 통합돌봄 서비스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7일 위·수탁 계약 체결과 함께 사업 운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고령지역자활센터와 다산수경노인복지센터로,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령지역자활센터는 동행 이동지원과 식사지원, 주거환경 개선을 맡고, 다산수경노인복지센터는 가사지원과 목욕지원 서비스를 담당한다.통합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가사·식사·이동·목욕·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특징이다.수행기관은 대상자별 지원계획에 따라 통합지원회의 심의를 거쳐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의 상태 변화와 생활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지자체에 즉시 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군은 이번 위·수탁 계약과 교육을 통해 수행기관의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지역 내 돌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고령군 관계자는 “통합돌봄 서비스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 간 협력이 중요한 사업”이라며 “수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