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동부경찰서는 7일 대구동부소방서, 안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 및 통합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범죄와 학대, 재난 등 복합적인 지역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경찰은 범죄 예방과 학대 대응,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개입 및 피해자 보호를 담당한다.
소방은 화재와 각종 재난 예방 및 긴급 대응을 통해 주민 생명 보호에 나서며, 복지관은 위기가구 발굴과 사례관리, 사후지원 연계를 맡아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세 기관은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을 기반으로 아동학대, 가정폭력, 고립가구 등 복합적 사회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기존 단일기관 중심 대응의 한계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문석진 서장은 “범죄와 재난, 복지 사각지대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기가구에 대한 조기 발견과 신속 대응 체계가 한층 강화되면서, 지역사회 안전 수준 또한 실질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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