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오는 8월 개최되는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 여부를 가를 핵심 관문인 국제기술 점검이 대구에서 진행된다.    대회 준비가 ‘실전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다.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WMA) 기술실사단이 대구를 방문해 경기장과 도로 코스 등 전반에 대한 최종 기술 점검(Technical Visit)을 실시한다고9일 밝혔다.이번 실사에는 알란 벨 WMA 경기 부회장을 비롯해 트랙·필드(스타디아)와 도로 종목(논스타디아) 분야 전문 감독관들이 참여한다.    경기 시설은 물론 코스 안전성, 운영 체계까지 국제 기준 충족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자리다.실사 2일 차인 13일에는 대구스타디움과 육상진흥센터를 중심으로 경기장 시설 개선 및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이어 14일에는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하프마라톤과 크로스컨트리 코스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규격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특히 도로 종목의 경우 교통 통제, 안전 관리, 코스 정확성 등이 대회 평가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만큼, 관계 기관 협조 아래 정밀 검증이 이뤄질 전망이다.실사 종료 후에는 조직위와 실사단 간 종합 회의를 통해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보완 사항을 도출한다.    사실상 본 대회를 앞둔 ‘최종 리허설’ 성격의 절차로, 이번 평가 결과가 대회 완성도를 좌우할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조직위는 이번 실사를 계기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경기 환경을 완성하고,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조건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진기훈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기술실사는 스타디움 경기뿐 아니라 도심을 달리는 하프마라톤 코스까지 대회의 모든 하드웨어를 검증받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실사단의 전문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역대 가장 완성도 높은 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실사단은 마지막 날인 15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기술 점검 결과와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한 평가를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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