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군위군 드림스타트가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 발달과 자존감 향상에 나섰다.군위군은 지난 8일 드림스타트 대상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딸기따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봄철 대표 과일인 딸기를 매개로 자연과 교감하고, 직접 만든 먹거리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이날 참여 아동들은 농가를 찾아 탐스럽게 익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이어 찹쌀떡 속에 수확한 딸기를 넣어 ‘딸기 모찌’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하며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과 창의적 경험을 동시에 쌓았다.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모찌를 서로 나누어 먹으며 또래 간 유대감도 키웠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을 넘어 오감 자극과 협동 활동을 결합한 ‘생활밀착형 돌봄 서비스’로, 참여 아동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아이들은 작은 성취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모습을 보였다.이경숙 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보육·교육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