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의성군이 전국 컬링인들의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컬링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진다.의성군은 제3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가 10일부터 21일까지 의성컬링센터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성군과 대한컬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 대회다.대회에는 전국 실업팀과 초·중·고 학생부 선수단 등 42개 팀, 275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국내 정상급 팀과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명승부가 예고되고 있다.경기는 ▲초등부(4월 10~12일) ▲중·고등부(4월 11~15일) ▲일반부(4월 17~21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개회식은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다.특히 의성군청을 비롯해 서울시청, 경기도청, 강원도청, 강릉시청, 경북체육회, 전북도청 등 국내 최정상급 실업팀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차세대 컬링을 이끌 학생 선수들의 기량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무대다.지난 제2회 대회에서는 경북체육회(남자부)와 강릉시청(여자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강팀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는 컬링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한 대표 대회로 자리잡으며, 해마다 참가 규모와 관심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숙박과 외식 수요 증가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또한 모든 경기는 유튜브 채널 ‘컬링한스푼’을 통해 생중계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도 경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기량을 펼치는 무대이자 전국 컬링인들이 화합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의성군이 대한민국 컬링 중심지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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