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남구가 보건행정 전반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남구는 지난 7일 열린 보건의 날 기념 행사에서 ‘대구광역시 보건업무 종합평가’ 결과, 3년 연속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역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데 따른 것이다.이번 평가는 보건·의료 4개 분야, 감염병관리 2개 분야, 건강증진 3개 분야, 공통사업 1개 분야 등 총 10개 분야, 30개 시책, 51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남구보건소는 다양한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감염병 대응 체계와 정신건강 관리, AI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생애주기별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4대 특수시책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이 가운데 전략적 접근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한 자살예방 사업은 정책 완성도와 효과성 측면에서 주목을 받았다.남구는 그동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왔다.
특히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 보건서비스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3년 연속 수상은 보건소 직원 모두가 주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보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대구 남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보건행정 모델을 정착시키고,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을 한층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