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문경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영강체육공원 축구장 및 전용 족구장에서 ‘제16회 문경새재배 동호인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초청 40대부와 50대부를 포함해 경북 1·2·3부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예선은 조별 리그 방식,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각 부문 우승·준우승·공동 3위 팀에게 트로피가 수여된다.족구는 별도의 장비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높은 접근성과 참여도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동호인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단순 경쟁을 넘어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문경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지역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영강 보행교와 봉명산 출렁다리, 문경새재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춘 만큼, 참가자와 방문객 유입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문경시 관계자는 “전국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즐기고, 봄철 문경의 매력을 함께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문경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대회 유치를 확대해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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