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김천시가 시장의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며 시정 안정성 확보에 나섰다.김천시는 배낙호 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조현애 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시정을 이끌게 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방자치법 제124조 및 시행령 제72조에 따른 것으로, 단체장이 선거에 입후보할 경우 부단체장이 직무를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에 따라 조현애 권한대행은 오는 6월 3일 자정까지 시장 권한 전반을 수행하며, 시정 운영과 주요 현안을 총괄하게 된다.조 권한대행은 9일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시정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공직기강 확립과 선거 중립 의무 준수를 강하게 주문했다.
특히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봄철 건조기에 따른 산불 예방 활동 강화와 민생 안정 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상시 점검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조현애 권한대행은 “시정의 연속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시장 부재로 인한 행정 공백을 시민들이 체감하지 않도록 전 공직자가 힘을 모아 안정적인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김천시는 권한대행 체제 아래에서도 기존 정책과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며, 선거 기간 중에도 안정적 행정 운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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