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소방서가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창의적인 무대로 주목받으며 은상을 수상했다.경산소방서는 지난 7일 경주시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학·일반부 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도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학·일반부와 학생·청소년부로 나뉘어 이틀간 진행됐다.경산소방서 대표로는 대경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 조영준을 비롯한 8명이 참가해 대학·일반부 경연에 출전했다.    참가팀은 최근 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케이팝 데몬헌터스(K-POP Demon Hunters)’ 콘셉트를 접목해 퍼포먼스를 구성했다.특히 응급상황을 스토리텔링과 안무로 풀어내며 심폐소생술 절차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순 시연을 넘어 관객의 이해와 몰입도를 동시에 끌어올린 무대 연출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이와 함께 참가팀은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절차 수행과 팀원 간 유기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경연을 펼치며 기술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경산소방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응급처치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형 교육이 실제 위기 대응 능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창의적인 표현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효과적으로 응급처치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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