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김천시가 시민 중심의 통합 보건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신축 보건소를 개소한다.김천시는 오는 27일 평화중앙9길 20 일원에 조성된 신축 보건소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소는 신음동 보건소를 비롯해 평화남산동 중앙보건지소, 지좌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분산돼 있던 보건기관을 하나로 통합하는 데 의미가 있다.기존 보건기관은 4월 24일 운영을 종료하며, 주말 이전 작업을 거쳐 27일부터 신축 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신축 보건소는 연면적 1만2,396㎡,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시민이 한 번의 방문으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1층에는 일반·한방·치과 진료실과 예방접종실을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2층에는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금연클리닉, 통합건강증진실 등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했다.또한 3층에는 어린이 체험형 건강교육 공간을 마련해 임신·출생, 영양, 구강보건, 감염병 예방 등 생애주기별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황훈정 보건소장은 “철저한 이전 준비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기에 운영을 안정화하겠다”며 “보건기관 통합을 계기로 보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천시는 이번 통합 보건소 개소를 통해 지역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 체감형 건강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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