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이 전국 기초지자체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행정 신뢰도를 입증했다.예천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6년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까지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절대평가 방식으로 분석해 이뤄졌다.평가 결과, 민선 8기 전국 시군구청장의 평균 공약이행률은 70.42%로 민선 7기보다 소폭 하락했으며, 공약 이행에 필요한 재정 확보율도 52.22%로 이전 대비 4.83%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여건 속에서도 예천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6대 분야 44개 공약을 추진해 2025년 말 기준 93.2%의 공약이행률을 기록,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주민으로 구성된 공약 배심원단을 운영하는 등 공약 추진 과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예천군은 앞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공약이행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A)등급을 유지해 왔으며,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이행 과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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