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안전한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화했다.울릉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읍·면별로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참여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난 9일 서·북면 250여 명, 10일 울릉읍 450여 명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행사는 △발대식 개회 △노인일자리 선서문 낭독 △참여자 안전교육 및 금융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 교육이 강조됐다.안전교육에서는 울릉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가 교통안전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이 화재 예방 및 긴급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해 참여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에 방점을 찍었다는 평가다.
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병행함으로써 체감도 높은 사업 운영 기반을 다졌다는 분석이다.울릉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정책”이라며 “‘일하는 노후! 당당한 인생!’ 슬로건 아래 지속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보람 있는 활동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되며, 울릉군은 올해 약 9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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