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남부경찰서가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 예방 활동에 나섰다.대구남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오전 협성고등학교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신입생 대상 특별교육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학생 주도의 참여형 예방 활동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협성고 학생회 20명이 중심이 돼 민·관·학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교직원과 학교전담경찰관(SPO),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남구녹색어머니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 전단지와 예방 물품을 전달하며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 ▲청소년 마약 문제의 심각성 ▲언어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특히 학생회가 직접 제작한 피켓과 구호는 또래 공감을 이끌어내며 캠페인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현장에 참여한 학생회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이버 도박이나 마약의 위험성을 친구들에게 알릴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경찰과 선생님들이 함께해 더욱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경찰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구남부경찰서 소속 학교전담경찰관은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협성고등학교는 전문 상담과 예방교육을 확대하는 등 학교폭력 없는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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