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예천군이 에너지 복지 확대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가속화를 위한 공모사업 유치에 본격 나섰다.군은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7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참여를 위한 수요조사를 겸한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이 결합되는 ‘에너지원 융합사업’과 주택·공공·상업시설 등이 혼재된 지역 단위로 추진되는 ‘구역 복합사업’으로 구성된다. 에너지 생산과 활용의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구조다.무엇보다 사업 선정 시 총 시공비의 약 20%만 자부담하면 되는 점이 핵심이다. 고물가와 에너지요금 상승 기조 속에서 초기 설치 부담을 낮춰 군민 체감형 에너지 복지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예천군은 이미 단계적 확대를 통해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2021년 예천읍을 시작으로 추진된 사업은 2024년부터 관내 12개 읍·면 전역으로 확대되며 보급 속도를 높이고 있다.그 결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보급 실적은 ▲태양광 1천541개소(5천116kW) ▲태양열 196개소(1천254㎡) ▲지열 113개소(1천979kW)로 집계됐다.    단순 설치를 넘어 실질적 에너지 절감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현장에서는 태양광 설비를 통한 전기요금 절감 효과와 함께 태양열·지열 기반의 안정적인 온수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경제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반응이 나온다.    농촌지역의 에너지 취약성을 보완하는 대안으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확보와 함께 지역 에너지 자립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읍·면 단위 균형 보급을 통해 에너지 인프라 격차 해소에도 방점을 찍고 있다.예천군 관계자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 실현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공모 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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