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의성군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의 보금자리 복구를 마무리하며 일상 회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의성군은 지난 10일 단촌면 후평리 한 주택에서 산불 피해로 전소된 주택의 복구 공사 완료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던 김 모 씨의 새 보금자리가 완공된 것을 축하하고,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주택은 지난해 11월 공사에 착수해 올해 4월 준공됐다. 특히 이재민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으로 조성된 기부금이 투입됐으며, 보나콤이 시공을 맡아 신축 공사를 진행했다.    민간의 자발적 참여와 행정 지원이 결합된 복구 사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날 현판식에는 공사 관계자들이 함께해 완공을 축하하고 피해 주민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산불 이후 장기간 이어진 불편과 상실의 시간을 딛고 다시 일어선 주민의 삶에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주택 복구를 통해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재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군은 향후에도 산불 피해 주민의 주거 안정과 생활 기반 회복을 위해 단계별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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