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의성군 전역에 자두꽃이 만개하며 봄의 절정을 알리고 있다.    들녘을 뒤덮은 하얀 꽃망울이 장관을 이루며 지역의 대표 봄 경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의성군은 최근 따뜻한 기온 속에 자두꽃이 일제히 피어나면서 화사한 봄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자두 재배지가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꽃길’이 형성되며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계절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자두꽃은 의성의 봄을 상징하는 대표 경관이다.    마을과 농경지를 따라 이어지는 꽃 군락은 지역 고유의 농촌 풍경과 어우러져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도 높다는 평가다.의성군은 전국 자두 생산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표 주산지다.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비옥한 토양 등 천혜의 재배 환경에 더해 농가의 축적된 기술력이 결합되면서 당도와 식감이 뛰어난 고품질 자두를 생산하고 있다.군은 자두꽃 개화 시기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도 본격 나선다.    꽃 경관을 중심으로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이미지 제고와 방문객 유입 확대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자두꽃이 만개하는 봄은 한 해 농사의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시기”라며 “전국 1위 자두 생산지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고품질 자두 생산과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만개한 자두꽃 풍경은 의성군 공식 홍보 채널 ‘의성TV’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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