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달성군이 민방위 교육 현장에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도입하며 행정 효율성과 대원 편의 개선에 나섰다.달성군은 민방위 대원의 교육 편의성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민방위교육 키오스크’를 도입·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대구지역 최초 사례로, 민방위 교육 방식의 변화를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입·퇴장 확인 과정에서 대기줄이 길어지는 등 불편이 제기돼 왔다.    군은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이러한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교육 시작 전 대기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직장 내 공가 처리 등에 필요한 교육 이수증도 현장에서 즉시 출력이 가능해진다.    기존 수기 발급 방식에서 벗어나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전환되면서 행정 처리 속도와 정확성이 동시에 개선될 전망이다.아울러 교육 이수 정보는 행정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계·관리돼 이수 현황 파악과 통계 관리의 신속성과 신뢰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민방위 집합교육은 1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하루 두 차례, 회당 4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달성군청 민방위교육장(13~17일, 25일 1회) ▲다사읍 행정복지센터(21~23일) ▲가창면 행정복지센터(24일) 순으로 실시된다.군은 평일 참여가 어려운 대원을 위해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말 교육도 별도로 편성했다.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세부 일정은 달성군 누리집과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대구 최초 키오스크 도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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