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 수성구는 수성여성클럽, 심해문화재단과 함께 수성구 도자공방 작가 7명을 대상으로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공예 굿즈 생산을 목표로, 지난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12주간 ‘뚜비 도자기 상품 심화교육’을 운영한다.이번 심화교육은 지난해 실시된 1기 ‘산업도자워크숍’ 참여 작가들의 높은 만족도와 추가 교육 수요를 반영해 2기 과정으로 기획됐다. 심해문화재단이 전문 강사로 참여해 도자기 디자인부터 상품 양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도하며, ▲공예 굿즈의 이해 ▲제작기법 실습 ▲양산을 위한 생산공정 ▲품질관리 및 최적화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교육은 1기 수료생 다수가 참여해 기존 기초 제작을 넘어 실제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한 공예 굿즈 생산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심해문화재단은 ㈜아진산업이 문화예술의 일상화를 위해 설립한 문화 전문 기관으로, 지역 공예인 발굴과 창작·전시·교육 지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심해문화재단 서은지 대표는 “이번 심화교육은 캐릭터와 공예, 생산성을 결합한 ‘공예 굿즈’라는 새로운 영역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지역 작가들이 지속 가능한 창작과 경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배춘식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은 지역 작가들과 함께 ‘뚜비’를 활용한 도자 상품 기획과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수성구만의 특색을 살린 공예품 발굴과 공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