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최진수 기자]안동시가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소강당에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실무자 중심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내 16개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위원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2026년 추진 예정 청소년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최근 다양화되고 있는 위기 청소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고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안동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남명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겪는 위기 상황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센터는 청소년안전망 허브기관으로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1388청소년전화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