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예천군이 청소년 인권 의식 함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에 나선다.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지원시설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권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기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자기주장 능력과 자아존중감을 키워 또래 간 상호 존중과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지난 10일 방과후아카데미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되며,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와 지역아동센터 7개소를 이용하는 청소년 약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프로그램은 시설별 특성과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방문 교육으로 운영되며, 6개 주제 모듈 중 대상에 적합한 내용을 선별해 진행된다.주요 교육 내용은 ▲인권의 정의 ▲차이와 차별 ▲평화를 지킬 권리 ▲성평등 ▲참여권 ▲노동인권 등 청소년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인권 전반을 포함한다.    또한 권리뿐 아니라 책임과 의무에 대한 이해를 함께 다루며 균형 잡힌 인권 인식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은 물론,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인권 문제에 주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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