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임신·출산·육아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 완화와 건강한 가정 형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센터는 ‘2026년 난임·임신·출산·육아 심리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임과 임신, 출산, 양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업은 마음건강검진과 개인 심층 심리상담을 통해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센터 등록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함께 임상 전문 자문의 연계 상담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필요 시에는 전문 의료기관과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연계해 집중 치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특히 보건소 출산지원팀과 협업해 아로마 향수 만들기, 아이와의 교감 마사지 등 정서적 안정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부모-자녀 간 유대 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임산부와 양육 부모가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