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이 공직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에 나섰다.성주군은 13일부터 17일까지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공직자 AI 활용 단계별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AI 기술을 행정 업무에 적극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참가자의 숙련도와 업무 특성을 고려해 기초실습(1~3기)과 심화실습(4~5기)으로 나눠 단계별로 운영된다.
기초 과정에서는 최신 AI 모델인 Gemini를 활용해 ▲PDF 자료 요약 ▲회의록 작성 ▲이미지 생성 및 홍보물 제작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롬프트 활용 기초를 익힌다.심화 과정에서는 중급자를 대상으로 문서 기반 질의응답 시스템인 NotebookLM 실습과 함께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전략 등을 다루며, 보다 고도화된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행정 현장에서 사용하는 공문서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습 위주로 진행돼, 공직자들이 AI를 ‘디지털 비서’처럼 활용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정책 기획과 현장 행정에 집중할 수 있는 스마트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성주군 관계자는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행정 도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AI 기반 행정 혁신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