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군위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장인 ‘삼국유사 청춘대학’을 본격 개강했다.군위군은 14일 군위읍을 시작으로 이재성 군위군수 권한대행과 노인회 관계자, 학생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삼국유사 청춘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삼국유사 청춘대학은 올해로 26회를 맞는 군위군 대표 노인복지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씩 군위군 8개 읍·면 노인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업해 전문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교육과정은 인문교양과 건강관리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힐링노래교실과 백세건강체조는 지속 운영되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노년의 내 재산 지키기’, ‘내 삶이 한 권의 인문학’ 등 신규 과정도 추가 편성됐다.군위군은 청춘대학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활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시니어 세대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삶의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