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보건소가 초등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단순 교육을 넘어 놀이와 참여를 결합해 아동기 건강 인식 개선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상주시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영양·신체활동 교육을 통합 제공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대상은 상주중앙초등학교와 상주동부초등학교 등 2개교 학생들이다.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신체계측과 설문조사를 통해 아동의 건강 상태 변화를 분석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스티커북과 교재를 활용한 참여형 영양교육과 공놀이 등 신체활동 중심 수업을 병행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건강 습관을 익히도록 구성됐다.운영은 주 1회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는 놀이형 교육 방식이 핵심이다.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 행동을 반복 학습하도록 설계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설명이다.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이 성장기 아동의 비만 예방과 기초 체력 향상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지역사회 건강 수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아동기는 평생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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