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문경시보건소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중심으로 한 통합 보건사업으로, 지역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문경시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기침 뚝! 건강 똑!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 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밝혔다.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결핵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읍·면 지역 경로당과 보건지소 24개소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 4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교육은 ▲결핵 예방 및 검진 홍보 ▲올바른 기침 예절 교육 ▲대상포진·폐렴·백일해 예방접종 안내 ▲계절별 건강관리 수칙 등으로 구성됐다. 단일 질환 예방을 넘어 종합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여름철과 환절기 건강 위험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도 병행된다.    7~8월에는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과 열대야 건강관리 수칙을, 9월에는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를 실시해 시기별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실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조기 검진과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고령층 감염병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문경시의 이번 사업은 ‘현장 중심 예방의료’의 실효성을 높이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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