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한노인회 대구동구지회가 지역 봉사단과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 확산에 나섰다.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대한노인회 대구동구지회와 신암뜨란채·서한3차봉사단은 지난 14일 대구공고 네거리와 혁신대로 일원에서 ‘에너지 절약 및 대중교통 이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승용차 2·5부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의 장점 △실내 적정온도 유지 △불필요한 조명 끄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시민들에게 집중적으로 알렸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에너지 절약이 생활 속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다. 곽상규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앞장서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키고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구청도 에너지 절약이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이 사회 전반의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주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한 실천 확산이 중요한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를 통해 지역 기반 탄소중립 실현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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