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이해 증진을 위해 ‘청소년 집단 심리검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표준화된 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성격과 대인관계, 진로 방향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도록 돕고,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 상담으로 연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사업의 일환으로 예천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5학년 학생 72명을 대상으로 ‘다차원 인성검사’를 실시했다.    해당 검사는 사교성, 성실성, 자기존중감 등 일반 성격 특성과 함께 학교생활 적응도 및 정신건강 요소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검사 결과는 학생 개인의 심리 상태를 다각도로 이해하는 데 활용되며,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문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또한 예천중학교에서는 오는 28일 1학년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CATi 검사’를 실시한다.    성격 유형과 심리적 특성을 분석해 개인별 진로 탐색과 학교생활 적응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검사에 그치지 않고 결과를 학교 현장의 상담 및 생활지도 자료로 활용하는 점에서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검사 결과는 약 2주 후 제공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학교와 일정 협의를 거쳐 진행된다.예천군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올바른 자기이해는 건강한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심리·정서 안정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청소년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자체 주도의 선제적 대응이 지역 교육·복지 정책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