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4월 2주(4월 1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03%, 전세가격은 0.09%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상승세가 전체 흐름을 견인한 반면 지방은 보합권에 머물며 지역 간 온도차가 이어지는 양상이다.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03% 상승했다. 수   도권은 0.07% 오르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고, 서울은 0.10%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오름폭을 보였다.    인천과 경기도 각각 0.02%, 0.07% 상승했다. 반면 지방은 0.00%로 보합을 기록하며 상승세가 제한됐다.시도별로는 울산(0.11%)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경기(0.07%), 경남(0.04%), 전북(0.03%), 인천(0.02%) 등이 뒤를 이었다.    부산은 보합(0.00%)을 유지한 가운데 경북(-0.06%), 광주(-0.06%), 제주(-0.04%), 강원(-0.04%), 충남(-0.02%)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전세시장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전국 전세가격은 0.09% 상승했으며 수도권(0.14%)과 서울(0.17%)이 상승을 주도했다.    인천과 경기는 각각 0.07%, 0.13% 상승했다. 지방 역시 0.04% 오르며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지역별로는 울산(0.15%), 경기(0.13%), 부산(0.08%), 전남(0.08%), 인천(0.07%), 전북(0.07%) 등이 상승했고, 충남은 보합(0.00%), 제주(-0.04%), 강원(-0.01%)은 하락했다.종합하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매·전세 모두 상승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지방은 지역별로 등락이 엇갈리며 관망세가 지속되는 흐름이다.    시장에서는 금리와 공급 상황, 지역별 수급 여건에 따라 당분간 ‘수도권 강세·지방 혼조’ 구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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