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 ‘영덕형 워케이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영덕형 특화 워케이션`사업에 참여할 파트너사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워케이션(Work+Vacation)은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지역에 머무르며 업무와 여가를 동시에 누리는 체류형 관광 모델이다.이번 사업은 영덕의 해양·자연 자원과 지역 콘텐츠를 결합해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장기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모집 대상은 영덕군 내 숙박업체와 체험업체로 각각 10곳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파트너사는 워케이션 참가자를 대상으로 숙박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평일 체류객 유입과 비수기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체험 프로그램은 서핑, 명상, 트레킹, 농어촌 체험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영덕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별해 관광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선정 업체에는 공식 홍보·마케팅 지원이 제공된다. 워케이션 전용 홈페이지와 SNS 채널 홍보는 물론, 인플루언서 연계, 패키지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요 창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영덕 워케이션 공식 파트너사’ 인증 표식이 부여되며, 사업 기준에 따라 참가자 대상 일부 비용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접수는15일부터 28일까지 이메일 및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파트너사가 선정된다.재단 관계자는 “워케이션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에 머물며 일하고 경험하는 새로운 체류형 관광 패러다임”이라며 “영덕의 자연과 로컬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파트너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업은 주말·성수기 중심의 관광 구조를 평일·비수기로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생태계 구축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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