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성주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6세 이상, 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16일  밝혔다.   올해는 지원 금액을 1인당 연간 15만 원으로 책정하고, 생애주기별 추가 지원을 도입해 정책 실효성을 높였다.특히 청소년기(13~18세)와 준고령기(60~64세) 대상자에게는 1만 원을 추가 지급해 최대 16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문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 조치로 평가된다.문화누리카드는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도서 구매와 영화·공연 관람, 전시 관람 등 문화활동은 물론, 철도·고속버스·숙박 등 관광 분야, 스포츠 경기 관람 및 체육시설 이용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 가능하다.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문화누리카드 공식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만큼 대상자의 조기 신청이 필요하다.카드 사용 기한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성주군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가 경제적 여건으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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