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이 민간단체와 손잡고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고령군은 지난 15일 군청에서 국제로타리 3700지구 고령로타리클럽과 ‘치과진료 및 예방교육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협력 치과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추진된다.특히 이번 사업은 고령로타리클럽이 신청한 국제로타리 글로벌 보조금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약 7천만 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지원 대상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노인과 장애인을 중심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치과 진료와 예방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강 건강 개선은 물론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과 영양 상태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최유승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제때 받지 못했던 이웃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을 되찾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고령군 관계자는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이번 사업이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고령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해 취약계층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