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양군이 증가하는 특이민원에 대한 체계적 대응과 공직자 보호를 위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나섰다.영양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충민원(특이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빈번해지고 있는 악성·특이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의 안전 확보와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 시민상담관이 강사로 나서 ▲특이민원의 발생 실태 ▲정부 차원의 종합 대응 대책 ▲대응 우수사례 ▲유형별 법적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특히 현장에서 실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절차와 유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반복적 민원, 폭언·폭행 등 위험 상황에서의 대응 요령과 법적 보호 장치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참석 공무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이어서 현장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불안감을 줄이고 보다 자신감 있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영양군 관계자는 “특이민원은 단순한 행정 민원을 넘어 공직자의 신변 안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앞으로도 민원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과 제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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