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울릉도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 취약계층에 온기가 전해졌다.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속초연탄은행은 ‘제16회 울릉도에 전하는 사랑의 온기’ 행사를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에는 허기복 대표이사와 김상복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31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6일 울릉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쌀(10kg) 100포를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1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이어 봉사자 29여 명은 직접 연탄 3,000장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는 현장 봉사도 진행했다.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직접 발로 뛰는 나눔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두 단체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지역 소멸 위기가 커지는 울릉도를 지속적으로 찾아 연탄 배달과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울릉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간 중심 나눔 활동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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