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달성군이 미래 산업을 이끌 청년 창업기업을 선발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달성청년혁신센터는 16일 ‘2026년 제1차 신규 입주기업’으로 4개 청년 창업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유망 청년 창업가 발굴과 역동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모집에는 대구·경북 지역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센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나이브다이브 ▲뉴로만 ▲에듀브릿지 ▲초슬 등 4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이들 기업은 정보기술(IT), 바이오, 에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으로, 향후 지역 산업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선정 기업에는 전용 사무공간 제공을 비롯해 전문가 1대1 맞춤형 컨설팅,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피칭 기회 등 체계적인 성장 지원이 제공된다.
초기 기업이 겪는 자금·네트워크·사업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이 맞춰졌다.센터의 경쟁력은 이미 성과로 입증됐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개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해 매출 62억 원, 투자 유치 4억 원(5건), 신규 고용 43명 창출, 지식재산권 30건 확보 등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입주기업 ㈜폰드메이커스가 2억7천만 원 규모 투자 유치와 8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힌다.운영기관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재수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8년까지 센터 운영을 맡아 기술 기반 창업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최재훈 군수는 “선발된 청년 창업가들이 달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DGIST의 전문성을 결합해 달성을 청년 창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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