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 기자]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환경보호와 청렴 실천을 결합한 이색 캠페인을 펼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나섰다.공단은 지난 16일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며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으로, 건강 증진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공공기관과 기업을 중심으로 ESG 경영 실천 프로그램으로 확산되는 추세다.이번 캠페인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신체 활동을 장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 분위기를 넓히고 생활 속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단 임직원 12명은 계절별 꽃밭 조성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영천강변공원에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어깨띠를 착용한 채 수선화와 튤립 꽃밭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 환경정비를 넘어 공직윤리와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동시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형 ESG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종흥 이사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렴 플로깅과 같은 활동을 통해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단은 플로깅 활동 외에도 지구의 날 소등 행사, 인권 헬퍼 운영, ESG 환경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청렴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