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달성군이 비슬산 참꽃문화제 개막 무대에서 군민 화합과 지역 상생의 메시지를 담은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 열기를 끌어올렸다.군은 17일 국립대구과학관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비슬산 참꽃문화제’ 개막식에서 참꽃 모양의 대형 비빔솥을 활용한 ‘참꽃 비빔밥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성군지부 주관으로 마련됐다.대형 비빔솥에는 달성군 9개 읍·면을 상징하는 9가지 나물 고명이 정성껏 올려졌다.    지역 곳곳의 개성과 자원을 하나로 모아 군민 통합과 공동 번영의 의미를 표현했다는 평가다.특히 지역 대표 특산물인 미나리를 매개로 미나리 재배 농가와 외식업계가 갈등을 넘어 상생의 길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생산과 소비, 농업과 서비스업이 함께 성장해야 지역경제도 활력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반응이다.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은 대형 비빔밥이 완성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박수와 환호로 호응했고, 축제 현장은 봄꽃의 정취와 함께 화합의 분위기로 물들었다.군은 먹거리 축제의 안전성 확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했다.    군 위생과는 행사 기간 현장에서 ‘음식문화 개선 및 식품안전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나트륨·당 줄이기 운동,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 등을 집중 안내했다.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 특성을 고려해 위생 관리와 예방 홍보를 동시에 강화함으로써 관광객 누구나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쏟았다는 설명이다.최재훈은 “이번 비빔밥 퍼포먼스는 9개 읍·면이 하나로 뭉치고 농가와 외식업계가 상생하는 달성군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관광객들이 믿고 찾는 건강한 외식 환경을 만들고 군민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선진 음식문화 정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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